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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총맘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집안 공기도 건조하고 쌀쌀하죠?

낮은 온도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서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서 감기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건조한 집안을 관리 하기 위해서 식물을 키우거나 젖은 빨래를 너는것도 좋지만 역시 가장 효과적인 것은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데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대두되면서 가습기 사용하는게 조금 꺼리게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가습기가 필요하죠?!

가습기를 사용하는데 제대로 관리하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면 가습기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할수 있습니다!

가습기 사용법과 가습기 청소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 가습기 사용법 >

1. 하루 지난 물은 버리기!

하루에 한 번 물통의 물을 1/5가량 넣어 충분히 흔들어 헹궈주는 방식을 두 차례 이상 반복한 후 물을 넣어 사용하도록 하고 가습기에 남아있는 물은 하루가 지나면 물에 세균이 생성되어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무조건 버리고 반드시 새 물로 교체해야 합니다.

2. 가습기 청소 하기!!

이틀에 한번 정도는 청소해야 합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가 손상되고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살균제를 이용한 가습기 청소는 피하고, 대신 하루 한번 물을 이용해 깨끗이 씻거나 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천연세제를 만들어 내부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통 뿐만 아니라 내부 부속물도 솔을 이용해서 세척하며 세척한 뒤엔 햇볕에 말려서 물기를 완전히 건조한 뒤에 사용합니다.

이때 락스나 비누, 알카리성 및 산성 세제, 기름성분이 있는 유기 세제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3.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은 자제!

사용시 공기중에 세균이 번식 할수 있으므로 밀폐된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사용시 한번에 세시간 이상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습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것도 중요합니다.

4. 너무 가까이 사용하지 않기

가급적 바닥으로부터 0.5~1m 이상 높이에 놓아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수중기가 피부에 닿으면 체온을 떨어뜨리고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서 감기나 비염에 걸리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습기 위치는 침대 옆이나 책상 옆보다는 방의 입구쪽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5. 정수된 물의 사용 금지

정수된 물을 사용할 경우 소독 약품이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세균의 발생이 용이할 뿐 아니라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꼴이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가습기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수돗물을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6. 곰팡이 번식 주의!!

물통에 물을 담을 때 살균 효과가 있는 식초나 굵은 소금을 물에 타서 사용하면 곰팡이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7. 천식환자나 기관지가 예민한 사람은 사용 자제!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온 차가운 습기가 기관지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가습기에 찬물을 넣어 사용하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넣거나 70~90°C의 온도로 물을 데워 살균하는 가열식 가습기의 사용을 권한다.

8. 가습기 냄세 제거 방법

세척을 해도 냄새가 가시지 않을 때는 천연 방향제인 허브나 레몬, 녹차 등을 물통에 담아 넣어습니다.

몸과 마음의 심신을 달래줄 뿐 아니라 은은한 레몬향이나 녹차향 또한 비릿한 물비린내 대신 기분 좋은 향을 선사해 줍니다.

가습기 관리하고 청소하기 번거럽지만 그래도 우리의 건강이 더 중요하니 완벽하게 세척 후 사용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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