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냄새 제거 방법!! 깔끔하고 상쾌하게!!

안녕하세요~ 은총맘입니다~^^

빨래를 했는데도 옷에서 쾨쾨한 냄새가 나는 경우 있으시죠??

특히 습기가 많은 날에는 빨래를 한뒤에도 세균이 번식해서 눅눅해지고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옷에 나는 쾨쾨한 냄새도 싫지만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빨래 냄새를 없애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해요~

쉽고 간단한 방법이니 조금만 신경을 써주시면 빨래 냄새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 옷 냄새 제거 방법 >

1. 세탁기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를 넣는다.

식초 양은 세탁기 용량 10kg당 소주 반컵 정도 넣는다.

식초는 살균기능으로 냄새를 제거 하며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세제 찌꺼기 까지 말끔히 없애줍니다.

2. 빨래를 말릴 땐 건조대 간격을 두고 걸어둔다!!

잘못된 건조법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건조대에 간격을 두고 두꺼운 소재와 얇은소재, 긴 옷과 짧은 옷을 번갈아 걸어둡니다.

이렇게 하면 빨래감 사이에 통풍이 더 잘되고 겹치는 부분이 없어 빨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3. 빨래를 말릴 땐 선풍기, 베이킹소다 , 신문지 사용하기!

이때 건조대 사이사이 신문지를 같이 널고 건조대 바닥에 신문지와 베이킹소다를 깔고 선풍기를 이용해서 말려주면 보송보송한 빨래를 완성할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신문지는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습한 공기에 의해 빨래 냄새가 나는것을 줄여줍니다

4. 삶아서 빨기

빨래를 삶는 것은 일반 세탁을 하는 것보다 세균 박멸에 탁원해 빨래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5. 미온수로 빨래하기

세탁 효과가 더 좋을 뿐만 아니라, 빨래가 더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빨래 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옷에 밴 땀 냄새 제거방법 >

1. 스팀다리미 or 수증기 사용

수증기나 김이 나오는 스팀다리미를 옷에 쐬면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땀 냄새가 날아가 빠르고 쉽게 냄새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나 목욕을 마치고 욕실에 습기가 가득찬 상태라면 냄새가 밴 옷을 욕실에 걸어 놓습니다.

습기찬 욕실에 한 시간쯤 걸어두거나, 옷 안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1시간 정도 바람을 쐬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2. 헤어 드라이기

우선 옷의 소매, 밑단을 손으로 감싸서 드라이기 바람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 드라이기의 열풍을 이용하여 5분간 옷 안쪽에 바람을 쐬어주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이 섬유 사이사이에 끼어있던 땀냄새를 유발하는 기체분자들을 없애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섬유탈취제

섬유탈취제를 옷에 골고루 뿌리고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에 3시간 이상 널어 놓으면 옷에 밴 땀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탈취제를 뿌린 옷을 그냥 보관한다면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옷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린 뒤 보관해 주세요.

< 옷 보관법 >

습기가 많은 옷장은 세균과 곰팡이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옷장 습기 제거엔 커피 찌꺼기나 굵은 소금을 이용합니다.

커피찌거기나 소금을 프라이팬에 볶거나 전자레인지를 돌려 습기를 제거 하여 적당한 망이나 그릇에 담아서 옷장에 넣어둡니다.

눅눅해진 커피찌꺼기나 소금은 다시 건조시키면 재사용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