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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소변이라고 합니다.
소변을 볼때 마다 소변 색깔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그 소변의 색깔과 냄새 등으로 신장 기능과 암 초기 여부를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소변의 색으로 나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도록 하세요!!^^
가장 건강한 소변의 색은 연한 노란색 입니다.
색이 연하거나 짙어지는 것은 수분 섭취나 비타민 B 섭취에 영향을 받습니다.
연한 노란색이 가장 이상적이며 맑고 투명하며 약간의 지린내가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보다 더 진하거나 다른 색을 띤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 소변 색깔 >
* 투명한 무색 - 물 섭취량이 많은 경우
* 옅은 노란색 - 정상으로 몸에 수분이 적당함
* 맑은 노란색 - 정상으로 약간의 지린내 외에는 거의 내가 없고 소변에 찌꺼기가 없음
* 거품이 있는 노란색 - 거품이 생기는 경우는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심한 스트레스, 열성 질환 등으로 진한 소변이 나오면서 거품이 생길 수 있음
* 짙은 노란색 - 수분이 부족이 의심되고 지나치게 짠 음식을 먹은 경우
* 주황색 - 수분이 부족하거나 간, 담증에 이상이 있을 수 있음
* 붉은색 - 요로나 요도의 결석, 염증, 종양, 전립선, 방광 등이 의심
* 검붉은색 - 신장 결석, 염증, 종양, 요관 등이 의심
* 흑갈색 - 간 질환이 있어나 심각한 탈수 상태
* 선홍색, 붉은색 -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 손상이 있을 때
* 파란색, 초록색 - 식용 색소가 든 음식 섭취 또는 약물 복용에 의한 경우
* 흐린 백색 - 심각한 요로 감염으로 의심
< 소변 냄새, 혼탁함 >
소변에서 나는 냄새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은은한 과일향 - 당뇨병 의심
* 암모니아 냄새 - 방광염
* 소변이 혼탁함 - 신우신염, 방광염 등 염증성 질병 의심
< 소변 횟수 >
정상 배뇨 횟수는 하루 기준으로 성인이 경우 5~6회입니다.
소변 자주 보면서 소변량이 많아지면 요붕증, 당뇨병 의심할 수 있으며 방광염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또한 중년 남성인 경우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든다면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으로도 우리 건강을 진단할 수 있다니 그냥 넘기지 마시고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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